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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정보

사과 · 배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법 [ 과일 시리즈1 ]

by 또다세 [또다른세상] 2025. 9. 8.

 

 

사과와 배 모두 냉장 보관이 기본이다.

 

3도 및  습도 90% 전후의 환경에서 가장 오래 신선함을 유지한다.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야채칸을 활용하면 최적의 환경에 가깝다.

 

상온 보관은 단기(13일) 섭취용으로만 적합하다.

 

 

◎ 사과 보관법

  • 하나씩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싸서 냉장고 야채칸에 둔다
  • 이렇게 하면 과일끼리 닿으면서 생기는 상처와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다
  • 이미 상한 사과가 있으면 다른 사과도 빨리 무르므로 즉시 골라낸다
  • 상온에 두면 1~2주 정도 버티지만, 더 오래 두려면 반드시 냉장해야 한다

 

 

◎ 배 보관법

  • 배 역시 신문지·랩·종이포장 후 냉장고 야채칸이나 김치냉장고에 둔다
  • 덜 익은 배는 상온에서 하루 이틀 숙성시킨 뒤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냉장 보관 시에도 1~2주 안에 먹는 게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최적 기간이다
  • 배는 수분이 많아 상하기 쉬우므로 포장 후 통풍보다는 습도 유지가 중요하다

 

◎ 함께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 사과는 에틸렌 가스를 많이 방출한다
  • 배와 함께 두면 숙성이 빨라져 쉽게 무른다
  • 따라서 사과와 배는 반드시 분리해 보관한다

 

 

◎ 보관 요령 요약

  • 사과: 신문지·키친타월 포장 → 냉장 보관(야채칸)
  • 배: 신문지·랩 포장 → 냉장 보관(야채칸/김치냉장고)
  • 상온은 단기 숙성이나 바로 먹을 용도일 때만 활용
  • 사과와 배는 절대 같이 두지 않는다

 

 

 

 Q&A

Q. 사과를 냉장하지 않고 상온에 두면 얼마나 가나
A. 통풍 잘 되는 곳에서는 1~2주 정도 괜찮지만, 오래 두려면 냉장 보관이 필수다

 

Q. 배는 냉장보관하면 얼마나 갈까
A. 보통 1~2주 정도가 적당하다. 그 이상 두면 수분이 빠지고 단맛이 줄어든다

 

Q. 신문지 대신 랩이나 종이포장만 해도 되나
A. 가능하다. 다만 밀폐가 지나치면 습기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숨 쉴 구멍을 조금 주는 것이 좋다

 

 

 

 

※ 마무리


사과와 배는 모두 냉장 보관을 기본으로 해야 오래 간다.

단기 섭취용은 상온 보관으로도 가능하지만,

제철 과일을 오래 즐기고 싶다면 신문지나 랩으로 싸서 야채칸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고로 사과는 매일 먹는데,

한달 이상은 거뜬하게 유지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