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계정 용량 부족 시 정리하는 확실한 방법

구글 계정 용량 터졌을 때 이렇게 정리하자!

 

 

 

구글은 무료 계정에 15GB 저장 공간을 준다.
Gmail, Google Drive, Google Photos가 모두 이 용량을 함께 쓰기 때문에, 조금만 부주의해도 금방 꽉 차 버린다.
용량이 부족해지면 메일이 오지 않거나 파일 업로드가 안 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정리 방법을 알아두는 게 필수다.

 

 

※ 핵심 요약

 

• 구글 계정은 Gmail + Drive + Photos가 한 통으로 용량을 공유한다.
• 단순히 삭제만 해서는 부족하고, 휴지통 비우기까지 해야 진짜 정리된다.
• 불필요한 파일 정리 → 대용량 메일 삭제 → 구글 포토 압축 → 휴지통 비우기 → 추가 용량 구매 순으로 관리하는 게 확실하다.

 

 

 

◎ Gmail 정리하기: 대용량 메일부터

 

구글 계정 용량 부족의 첫 번째 원인은 메일이다.
특히 첨부 파일이 큰 메일이 문제다.

 

1. Gmail 검색창에 has:attachment larger:10M 입력
   → 10MB 이상 첨부된 메일만 표시
2. 오래된 순으로 정렬 후 불필요한 메일 삭제
3. 스팸·프로모션 탭도 비워준다.

 

내 경험상, 이 방법으로만 3GB 이상 줄였다.

☞ 주의할 점은 삭제 후에도 휴지통을 반드시 비워야 용량이 줄어든다는 것.

 

◎ Google Drive 정리하기: 숨은 대용량 파일 찾기

 

Drive에는 잊고 있던 대용량 파일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 Google Storage 관리 페이지 접속
• 어떤 서비스가 얼마나 차지하는지 그래프로 확인
• Drive에서 정렬 기준을 파일 크기로 바꾸면, 큰 파일이 한눈에 보인다.

 

특히 영상 파일(.mp4)이나 압축 파일(.zip)이 차지하는 공간이 크다.
나는 예전에 프로젝트 백업 파일 하나(2GB)를 지웠더니 여유 공간이 확 늘었다.

 

 

◎ Google Photos 정리하기: 압축 저장 활용

 

구글 포토는 계정 용량을 가장 빨리 잡아먹는 서비스다.
특히 원본 화질로 자동 백업을 켜둔 경우, 순식간에 수 GB씩 쌓인다.

 

• 설정 → 백업 → 저장 공간 절약 화질로 전환
• 이미 저장된 사진도 “저장 공간 확보” 기능으로 일괄 압축 가능
• 중복된 사진, 스크린샷은 AI 검색으로 빠르게 찾아 삭제

 

👉 나는 현재 구글 포토 유료 버전 사용 중인데.. 그것도 순식간에 차는 것 보면..

 

 

◎ 휴지통 비우기: 진짜 정리의 핵심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놓친다.
Gmail, Drive, Photos에서 삭제한 파일은 휴지통에 30일간 남는다.
이걸 비워야만 실제 용량이 줄어든다.

 

• Gmail: 왼쪽 메뉴 → 휴지통 → 모두 비우기
• Drive: 휴지통 → 비우기
• Photos: 휴지통 → 완전 삭제

 

내가 처음엔 휴지통을 비우지 않고도 정리했다고 착각했는데, 실제로는 거의 줄지 않았다.
휴지통을 비운 뒤에야 10GB 이상 여유 공간이 생겼다.

 

 

 

◎ 용량 추가 구매도 고려하기

 

정리를 다 해도 부족하다면, Google One 유료 요금제를 고려해야 한다.

• 100GB: 월 약 2,400원
• 200GB: 월 약 3,700원
• 2TB: 월 약 11,900원

가족과 공유할 수도 있어서, 사진·영상 백업이 많은 사람은 합리적인 선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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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용량이 꽉 차면 메일이 아예 안 오나?
A. 그렇다. Gmail은 수신이 차단되기 때문에 중요한 메일을 놓칠 수 있다.

 

Q2. 사진을 압축하면 화질이 많이 떨어지나?
A. 육안으로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대부분 블로그·SNS 업로드에는 충분하다.

 

Q3. 휴지통은 자동으로 비워지지 않나?
A. 30일 후 자동 삭제되지만, 즉시 확보하려면 수동으로 비워야 한다.

 

Q4. 용량을 나눠 쓰는 가족 계정은 어떻게 관리하나?
A. Google One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가족 구성원도 용량을 함께 쓸 수 있다.

 

▶ 마무리

 

구글 계정 용량 부족은 단순히 파일 몇 개 지운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대용량 메일 → Drive 파일 → Photos 압축 → 휴지통 비우기 → 필요 시 용량 구매

이 순서대로 관리하면 훨씬 확실하다.

 

한 번 미루게 되면 영원히 미루게 된다..

한 번에 정리하다보면 두시간은 진짜 훌쩍 가버린다..
앞으로는 정리 루틴을 정립하는 게 맞지만.. 어렵긴 하다.